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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3 활동지14

2017년 4단원 통계. #0. 2009 교육과정의 중3 통계는(2015가 나오긴 했지만, 아직은 2009가 적용되니까) - 중앙값, 최빈값, 평균의 의미를 이해하고, 이를 구할 수 있다. - 분산과 표준편차의 의미를 이해하고, 이를 구할 수 있다. 라고 성취기준이 제시되어 있고, 으로 ① 다양한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하게 하고, 수집한 자료가 적절한지 판단하는 활동을 하게 한다.② 다양한 상황의 자료를 표나 그래프로 나타내고, 그 분포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게 한다.③ 눈금 등을 잘못 사용하여 자료를 부정확하게 나타낸 표나 그래프에서 오류 를 찾는 활동을 하게 한다.(④ ~ ⑧은 상대도수 및 확률에 대한 얘기이므로 생략)⑨ 자료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대푯값을 선택하여 구할 수 있게 한다.⑩ 공학적 도구를 활용하여, 표와 그래프를.. 2017.09.17
2017학년도 3. 이차함수 활동지 + 수행평가. #0. 현행 교과서 그대로 따라가며 중3의 이차함수를 가르치자면, 애들은y=x^2을 배우고, 상하좌우로 평행이동하는 걸 배우고, y=a(x-p)^2 +q를 배운 뒤, y=ax^2 +bx + c꼴로 바꾸는 걸 배우고, 최대최소를 배우고 끝난다.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정석적인 구성인데, 역시나 문제는 이런 구성은 재미(!)가 없다는 거다. 이런 식의 구성은 종종 최종적으로 다뤄야 할 것을 맨 뒤로 숨겨놓음으로써, 막상 앞단계의 개념을 배울 때에는 이런 걸 왜 하지?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고(=이걸 왜 배우지? 싶게 만들고)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알기 어렵게 만들고, 전체 단원의 난이도를 낮춤으로써 뭔가 학생들이 '알아나가는' 과정을경험하지 못하게 만든다. 구성적으로 느끼는 문제는 저 정도고, 그밖.. 2017.08.04
2017학년도 2. 식의 계산 활동지. #0. 중학교 3학년 2단원 식의 계산의 주제는 두 가지다.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. 그래서 이 단원은 보통 인수분해를 충분히 다룬 다음 이차방정식을 가르친다. 그런데 그러다보면 인수분해를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다루게 되기 쉽다. 왜 해요? 라는 물음에 답하기도 어렵다. 이차방정식이라는 단원 전체의 주제를 강조하면서도 인수분해를 자연스럽게 이차방정식의 풀이 속으로 밀어넣고 싶어서(이게 교육과정의 의도에도 맞다) 이번 단원은 활용과 이차방정식부터 내용을 전개했다. #1.활용문제로 시작한다. 방정식을 풀라는 게 아니라, 방정식을 만들라는 것 뿐이다. 그러다보면 이차식을 사용하여 방정식을 짜야 한다는 느낌이 들 것이고, 결국 이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구나 하는생각을 갖게 된다. 그런 걸 바랬다. 아직 이차방정.. 2017.04.17
[3학년 7단원]원 #0. 3학년 마지막 단원이다. 활동지 공개도 한동안 이걸로 끝이다. 복직하기 전까진. 원은 사실 어렵다. 학기 말에야 배우는거라 기억도 잘 안나고, 나도 중3 때 뭘 배웠는지 가물가물하고, 결국 이건 누가 먼저 공부했냐의 차이지, 선생이나 애들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. 원에서 나오는 이런저런 경시대회스러운 정리에 내가 익숙한 것도 아니고... 여튼 도형파트이니 만큼,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해나갔다. #1. 이런건 이제 잘들 증명한다. 증명수업도 의외로 다들 좋아했었다. 게다가 저건 쉽기까지 하니까... 증명수업은 정말 교실의 norm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느낌이다. 오프닝에 나오는 아이의 이름이 현아인건, 저 당시에 트러블메이커가 나왔나 그래서 였을거다...(-ㅂ-ㅋ)앞 장이랑 진행은 .. 2013.09.13
[3학년 6단원]삼각비 #0. 삼각비 파트다. 중딩들 삼각비야 뭐 쉽게 가려면 걍 30, 45, 60도만 잘 외우면 되고 어렵게 가려면 함수로서 느낌을 좀 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... 일단 처음 잡은 계획은 나중에 함수로 넘어갈 때 어색한 기분이 들지 않게 해주자, 정도 였다. #1. 큰 의미가 있다기 보단... 일단 앞으로 삼각비를 다룰 때 관심을 그 "각"에 가질 거라는걸 알리는 활동지였다. 삼각비의 정의를 조금 다루었다. 우리 애들이 참 성실한게, 저 위의 문제는 사실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쉬운 문젠데 아는 애들도 아는 체 하지 않고 모르는 애들이 느낌을 가질 때 까지 기다려준다. 이미 졸업해버려서 아쉽지만, 어쨌든 참 좋은 녀석들이었다. 그냥 평범하다. 앞 활동지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이다. 중학교 삼각비는 크게 다룰만한 .. 2013.09.13
[3학년 3단원]이차함수 함수를 다룰 때 마다 늘 어렵다. 개념 자체가 복잡하기도 하면서, 어쩌면 이게 수학적 사고의 근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짓눌리기도 하면서... 활동지에 나타난 표현들을 잘 읽으면 사실 내가 생각하는 학교수학에서의 함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대강 알 수 있는데, 옛날에 함수를 표현할 때에는 대부분 집합간의 대응관계로서, 관계의 부분집합으로서 생각하고 있다가점점 현상을 표현하는 것, 이라는 tool로서 바라본다는 냄새가 나는 표현으로 바뀌는 것 같다. 학교수학에 대한 view가 바뀌고있다는 뜻 같기도 하고... 만들 때 자체는 별로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뒤돌아보니 그런 것 같다는 이야기이다. 여튼 확실히 함수는 중학교에서는 정적인 이미지보다는 현상을 표현하는 것으로서 다루고, 나중에 충분히 수학화된 후에 고등학.. 2013.03.17
[3학년 2단원]문자와 식 #0. 이차방정식을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다. 일학년때 부터 줄곧 이차방정식이 결국 중학교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다!라고 하며 일차방정식부터 차근차근 해놓지 않으면 반드시 고생한다고 엄포를 놨었는데 막상 그 파트를 가르칠 때가 되니또 감회가 새로웠었다. 교생때는 선배 수업에 들어가서 근의 공식에 춤추고 노래불렀던 기억이 난다. ㅋㅋㅋ. 무려 2007년 동영상. (교실에서) , (교생실에서)(이건 뒷 부분에만 나온다.)3학년한테는 한 반에서 노래 불러줬는데,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(?) 내 평소 쌓아놨던 이미지를 베릴까 싶어 다른 반에선 안했다. #1. 인수분해는 역시 실생활과의 연계점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관계로 그냥 갔다. 공통인수를 찾는다는 것에 초점을 뒀다.추가문제를 통해 인수분해를 어떻게 해야 하는.. 2013.03.08
[3학년 1단원]실수와 그 연산 #1. 3학년 1단원 실수와 그 연산은 대수, 혹은 해석, 그 어딘가 쯤에 있는 단원인 것 같다. 실수를 다루고 있으니 해석학의 영역에 들어간다고도 생각되고 주로 계산법칙을 다루고 있으니 대수의 어딘가에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하고... 개중에 따지자면대수에 가깝다고 생각이 된다. 실수의 완비성에 대한 얘기가 쬐금 나오는 것 같기는 한데 그리 분명하지는 않다. 이 단원을 준비하면서 좀 신경을 써야겠다...싶었던건 유리수는 조밀하지만 어쨌든 물을 흘리면 줄줄줄 흐르는 거,실수는 completeness 를 갖고 있어서 물을 부어도 밑으로 빠지지 않는다는 거, 뭐 그 정도의 수에 대한 이미지를 갖게 하는거였다. 근데 일단 교과서의 내용과 결합시키기가 영 어려웠고, 저 생각이 내가 해석을 배웠으니까 중요하다고 생각.. 2013.03.04
[3학년 5단원]피타고라스의 정리 #0. 사실 피타고라스 정리 단원에 대해서는 이미 한 번 포스팅을 마친 바 있다.http://ratel35.tistory.com/entry/%ED%94%BC%ED%83%80%EA%B3%A0%EB%9D%BC%EC%8A%A4-%EC%A0%95%EB%A6%AC-%EC%88%98%EC%97%85 이곳에 1,2,3,4,5,6,8 번 학습지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학습지들만 소개. #1. 지난번에 포스팅하지 않았던 학습지 7번. 피타고라스 정리의 일반화와 피타고리안스네일. 첫 번째 과제가 쉬울 것 같은데의외로 잘 안된다. 사실 단순무식하게 자신감만 있으면 되는 문제이기도 한데... 일단 풀기에 착수한 녀석들은 대부분 오케.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정삼각형의 넓이 공식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. 나.. 2013.02.08